- 평점
- 8.5 (2011.12.15 개봉)
- 감독
- 브래드 버드
- 출연
-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 미카엘 뉘크비스트, 블라디미르 마시코프, 새무리 에델만, 이반 시베도프, 아닐 카푸르, 레아 세두, 조쉬 할로웨이, 파벨 크리스, 미레이 그빅, 일리아 볼로크, 고란 노보예크, 파벨 베즈덱, 라디슬라프 버랜, 얀 파벨 필리펜스키, 지리 크라우스, 미셸 모나한, 빙 레임스, 톰 윌킨슨
영화 정보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배우 : 톰 크루즈, 제레미 러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 조쉬 할로웨이, 레이 세이두, 미카엘 니크비스트, 아닐 카푸르 등
러닝타임 : 132분
작품 개봉연도 : 2011년
미션 임파서블 네번째 시리즈 - 위기의 IMF
IMF 요원인 트레버 헤너웨이(조쉬 홀로웨이)는 임무를 수행하는 중 사빈 모로(레아 세이두)에게 살해당하며 '코발트'라는 이름만 알려진 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임무 중 입수한 러시아 핵 발사 코드가 포함된 파일을 빼앗기게 된다.
한편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세르비아인 살인 사건으로 모스크바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고 벤자민 벤지(사이먼 페그)와 제인 카터(폴라 패튼)의 도움을 받아 보그단이라는 동료 죄수와 함께 교도소를 탈출한다.
이단은 사빈에게 빼앗긴 파일과 관련한 임무로 크렘린 궁의 기록보관서에 침입하여 코발트라는 자보다 먼저 서류를 입수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고, 크렘린 궁에 변장하여 침투하게 된다.
기록 보관서에 도착하였으나 이미 문서들은 사라지고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누군가 IMF가 사용하는 주파수를 이용해 러시아 군에게 이단 일행이 크렘린 궁을 폭발하려 한다고 전한다. 크렘린 궁을 빠져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크렘린 궁이 폭발되고 미처 현장에서 멀리 탈출하지 못한 이단은 현장에서 쓰러진 뒤 러시아 요원인 아나톨리 시도로프(블라디미르 마쉬코프)에게 붙잡힌다.그러나 이단은 병원에서 시도로프를 따돌리고 탈출하여 IMF로 구조 요청을 하여 IMF 국장과 IMF의 정보 분석가인 윌리엄 브랜트(제레미 러너)와 만난다.크렘린 쿵 폭파 사건의 주범으로 이단이 지목되어 연행될 처지에 놓였지만 IMF 국장은 이단에게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IMF의 존재를 부인하는 '고스트 프로토콜'을 시작했지만 코발트가 누구인지 알아내라는 임무를 주며 풀어주게 된다. 그때, 이단은 크렘린 궁 폭발 전 스치듯 마주쳤던 스톡홀름 핵물리학 교수이자 과학자인 커트 헨드릭스(미카엘 니크비스트)를 떠올려 국장에게 말하려는 순간 뒤따라오던 시도로프와 러시아 요원들에 의해 IMF 국장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이단은 브랜트와 함께 대피하여 IMF의 은신처로 향했고, 그 곳에서 벤지와 제인을 만나게 된다. 이단은 코발트의 정체가 헨드릭스임을 확신했고, 헨드릭스가 사빈이 가져간 핵 발사 코드를 거래하기 위해 두바이에서 만날 계획임을 알게 된다.두바이에 위치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로 향했고, 서버실을 침투하고자 이단은 건물 외벽을 타고 올라가 침투에 성공한다.그 사이 사빈과 헨드릭스의 부하인 위스트롬과 암호 해독자 라이신커가 도착했고, 이단과 브랜트는 각각 위스트롬, 라이신커인 척하며 사빈과 만나 핵 발사 코드를 받고 제인이 사빈인 척하며 진짜 위스트롬, 라이신커를 만난다,하지만 사빈은 이단과 브랜트가 요원임을 알게 되고 위스트롬은 진짜 코드를 받고 도망쳤으며, 암호 해독을 마쳤던 라이신커를 총에 맞아 사망한다. 설상가상으로 두바이까지 쫓아온 시도로프에게 붙잡힌다. 사빈과 몸싸움을 하던 제인은 사빈을 발로 차 추락시키고 겨우 시도로프를 뿌리친 이단은 위스트롬을 따라가지만 모래폭풍을 마주하게 된다. 모래폭풍 속에서도 열심히 위스트롬을 따라갔지만 결국 놓치게 되고, 위스트롬은 변장한 헨드릭스였음을 알게 된다.이후 같이 감옥을 탈출했던 보그단을 만났고 무기상이자 사촌인 포그를 소개해준다. 포그는 헨드릭스가 구 소련의 군사위성을 장악하기 위해 인도의 통신 사업가인 브리즈 나트(아닐 카푸르)와 협상하고자 뭄바이에 있을 것이라 알려준다.뭄바이로 향했지만 헨드릭스가 먼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도록 핵잠수함에 발사 코드를 보낸다.
과연 이단 일행은 핵 발사를 저지하고 고스트 프로토콜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결말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반응
국내에서는 약 7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전 세계적으로는 약 6억 9천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다.
평론가 평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나 두바이 씬은 아이맥스를 절정으로 살렸다는 평이 있다.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팀플레이를 가장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리뷰 총평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다. 특히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 외벽을 타는 톰 크루즈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비하인드를 보니 또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했다는데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특히나 이 작품은 2D로 보고 뭔가 아쉬워 후기를 보다가 무조건 IMAX로 봐야 된다고 해서 다시 본 영화기도 하다.
IMAX로 볼 때 정말 생동감이 더 넘쳤고 마치 내가 부르즈 할리파 외벽을 같이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기도 했다. 모래폭풍 씬 같은 경우에도 정말 생동감이 넘쳤고, 뭔가 다른 영화에서는 그런 모래폭풍 씬이 있더라도 주인공이 놓치지 않고 악당을 잡는다면 오히려 여기선 놓쳐서 주인공의 법칙이 깨졌네? 라는 생각도 들었다.이후 나온 시리즈는 신디케이트라는 조직과 대척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4편까지는 뭔가 IMF 조직이 더 중점적인 내용이다.사실 고스트 프로토콜은 모든 시리즈 중에 장비의 도움을 거의 못 받는 영화인데 현실성 있어 보이면서도 상황 자체가 비현실적임에서 오는 아이러니함도 있었던 영화였다. 오히려 그 아이러니함으로 보는 영화인데도 말이다.개인평점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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